[특징주]전기차株, 정부 활성화 대책에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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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양산을 앞당긴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52분 현재 넥스콘테크, 상신이디피, 뉴인텍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에스피지, KEC도 1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계양전기, 파워로직스, 에크프로 등도 7~9%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오는 2013년으로 예상됐던 전기자동차 양산을 2011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경기도 남양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전기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전기자동차 조기 양산을 위해서는 중점 육성이 필요한 전기자동차 전략부품을 선정,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개발에 550억원 등 2014년까지 약 4000억원의 재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8일 오후 1시52분 현재 넥스콘테크, 상신이디피, 뉴인텍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에스피지, KEC도 10%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계양전기, 파워로직스, 에크프로 등도 7~9%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강세는 오는 2013년으로 예상됐던 전기자동차 양산을 2011년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경기도 남양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전기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전기자동차 조기 양산을 위해서는 중점 육성이 필요한 전기자동차 전략부품을 선정,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개발에 550억원 등 2014년까지 약 4000억원의 재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