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딩' 정윤호, '체크메이트' 환상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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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정윤호가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자신의 노래 '체크메이트'를 선사한다.
8일 방송되는 '맨땅에 헤딩'에서 봉군(정윤호 분)은 별이의 생일선물로 컴퓨터를 사기 위해 해빈(아라 분)과 쇼핑몰을 찾는다.
쇼핑몰이 10주년 기념행사로 고객 노래자랑을 펼쳐 봉군과 해빈은 1등 상인 노트북을 타기 위해 무작정 참가신청을 하게 된다.
이때 봉군이 선택한 곡이 바로 정윤호 본인이 작사작곡한 '체크메이트'다.
최근 일산의 웨스턴돔의 야외무대에서 촬영된 노래자랑은 인근에 쇼핑 나왔던 시민들까지 합세하며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했다.
정윤호는 환상적인 무대 메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금세 100여명의 시민들을 사로잡았으며 촬영현장에는 중국팬들과 일본팬까지 합세해서 응원전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화답하듯 강행군을 이어온 정윤호는 피로도 잊은 채 파워풀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