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래 친환경 주거 모델인 '그린투모로우'(사진)가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가 주관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의 주거작품이 LEED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린투모로우'는 실현 가능한 68가지 친환경 기술을 망라한 국내 첫 '에너지 제로 건축물'이다.

친환경 자재,에너지 저감형 IT(정보기술)기기,폐기물 재활용과 같은 기술로 기존 건물보다 에너지를 40% 절감한다. 태양광과 풍력발전,지열 냉 · 난방 등 대체에너지를 활용해 석유 등 화석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