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경품으로 역대 최고액인 5억8000만원짜리 '48평 아파트'가 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오는 11월5일까지 총 10억2000만원의 아파트,상품권,여행권을 주는 초대형 경품행사를 마련했다. 1등(1명)에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롯데캐슬 아파트 158㎡(48평) 한 채를 준다. 종전 최고액 경품은 지난해 이 백화점이 내놓은 3억7000만원짜리 서울 신월동 롯데캐슬 아파트(32평형)였다. 롯데백화점은 또 2등 2명에게 1억원씩,3등 3명에겐 3000만원씩의 상품권을 준다. 이 행사는 백화점 구매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매일 1회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