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가 실적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45분 현재 잉크테크는 전날대비 520원(7.74%) 상승한 72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잉크테크가 신규 사업을 기반으로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했다.

잉크테크의 신사업인 전자잉크(printable electronic inks)는 원가 경쟁력이 있고 친환경적인데다 응용되는 분야를 확대하기가 용이해 빠르게 시장을 점유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잉크테크의 올해 매출은 500억원 이상, 내년 매출은 650억원 이상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