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9일 미국 호스피라(HOSPIRA)사와 바이오시밀러 유통사업을 위한 포괄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 측은 "호스피라는 자사의 8개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전세계 판권을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당사와의 계약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독점판매 권리를 획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