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뉴웨이브 시리즈 Ⅲ'=우리 시대의 신선한 음악을 소개하기 위해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기획한 시리즈의 세 번째로 스웨덴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호칸 하르덴베리에르와 베네수엘라 출신의 지휘자 디에고 마테우스가 국내 무대에 선다. 10일 서울 예술의 전당.1만~5만원.(02)3700-6300

◆연극 시동라사=강원도 홍천의 소읍인 시동에 있는 양복점에서 평생 양복을 만든 양복장이를 그린 작품.세탁과 수선으로 생계를 이어가면서 고집스럽게 양복점을 지키는 주인공의 모습을 표현했다. 11월1일까지 서울 나온씨어터.1만5000~2만5000원.(02)764-7462

◆명동포크록페스티벌 동물원편=한국 포크록을 대표하는 동물원이 콘서트를 갖는다. '거리에서''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등 히트곡을 들려준다. 11일까지 서울 명동 해치홀.3만5000원.(02)751-9607

◆유진규의 설치 공연 '빨간방'=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이자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붉은 조명,은박 테이프,대형 거울 등으로 채워진 공간에서 관객과 펼치는 체험형 공연이다. 13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1000원.(02)3673-5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