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맘’ 김희선이 가장 매력적인 수퍼맘에 뽑혔다.

스토리온이 ‘엄마가 된 후 더욱 매력적인 수퍼맘 여배우’를 조사한 결과 김희선이 당당히 1위에 오른 것.

13일 밤 12시 첫방송되는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 런칭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9월 14일(월)부터 10월 5일(월)까지 약 3주간 스토리온 홈페이지(www.OnMovieStyle.com)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3659명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김희선은 전체 응답자 중 52%(1896표)의 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각종CF와 화보 등을 통해 출산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한 것이 이번 설문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뒤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아름다운 미모와 여성스러우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모델로 손꼽히는 김희애(734표, 20%)와 2009 최고의 드라마로 꼽히는 '선덕여왕'의 히로인 이요원(704표, 19%)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어 황신혜(131표, 4%), 전도연(115표,3%), 손태영(79표,2%)이 4위~6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스토리온은 이번 설문에서 각각 1, 3, 5, 6위를 차지한 ‘김희선’ ‘이요원’ ‘전도연’ ‘손태영’이 주연한 영화를 엄선해 '대한민국 수퍼맘 여배우' 특집을 방송한다. 11일 오전 8시부터 총 4 편을 연속 방영될 예정.

전도연 주연의 '약속'(오전 8시)을 시작으로, 김희선 주연의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오전10시), 이요원 주연의 '광식이 동생 광태'(낮12시30분), 손태영 주연의 '새드무비'(낮2시30분)이 차례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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