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측은 바닥을 커다란 나무 판자로 장식하고 빛이 투과되는 패널 등을 활용해 매매센터를 밝게 꾸밀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트레이더들을 위한 책상도 바꿀 예정이다.특히 딜러들이 대낮 조용한 시간에 전자거래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편하기로 했다.트레이더 수가 지난 5년새 절반 수준인 1200명으로 줄긴 했지만 거래 컴퓨터가 17대에 불과해 트레이더들은 그동안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