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오바마 입력2009.10.09 21:05 수정2009.10.10 10:2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09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취임 1년도 안 된 현직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은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노벨위원회는 9일 "오바마 대통령이 국제무대에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핵무기 감축에 나서고 이슬람권과 화해를 시도하는 등 기존 미국 정책을 뒤엎는 과감한 행보를 높이 평가한 것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맛 좋다'던 제주 감자, 아프리카서 일냈다…"시험 재배 성공" 제주산 감자가 아프리카 시험 재배에 성공, 나미비아에 보급될 전망이다.3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회사법인이 나미비아 측과 제주산 감자 품종 통상실시권 계약 등을 거쳐 제주산 신품종 씨감자 공급 방안을 협의할 ... 2 "우린 무역전쟁 원하지 않아"…인도는 오히려 관세 인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이들 국가가 맞대응에 나서면서 글로벌 관세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인도 정부가 “보호주의를 피하겠다”며 관세를 인하했다.3일 로... 3 윤여정 비하했던 트랜스젠더 배우…과거 발언 '뒤늦게 사과' 아카데미 시상식 최초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페인 출신 트랜스젠더 배우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53)의 혐오 발언이 뒤늦게 전해졌다. 해당 발언은 인종, 종교 그리고 다른 동료 배우들을 저격한 내용으로, 국내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