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르마니 스마트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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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탈리아 패션 명가 아르마니와 함께 개발한 고급 스마트폰 '조르지오 아르마니-삼성 스마트폰'(GT-B7650 · 사진)을 지난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공개했다. 이날 발표 행사에는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인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 등도 함께했다.
삼성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스마트폰은 PC 키보드와 배열이 같은 '쿼티(QWERTY) 키패드'를 슬라이드 형태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MS의 최신 운영시스템(OS)인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했으며 3.5인치 WVGA(800×480)급 AMOLED 화면을 장착했다. 500만 화소 카메라가 담겨 있으며 GPS,와이파이,블루투스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도 갖췄다. 국내용 제품 가격은 90만~100만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삼성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스마트폰은 PC 키보드와 배열이 같은 '쿼티(QWERTY) 키패드'를 슬라이드 형태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MS의 최신 운영시스템(OS)인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했으며 3.5인치 WVGA(800×480)급 AMOLED 화면을 장착했다. 500만 화소 카메라가 담겨 있으며 GPS,와이파이,블루투스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도 갖췄다. 국내용 제품 가격은 90만~100만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