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이엔지가 146억원 규모의 공사계약 해지 소식에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성도이엔지는 전 거래일보다 3.52% 내린 2470원을 기록 중이다.

성도이엔지는 지난 9일 장 마감 이후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던 CJ건설과의 'CJ 제일제당 오송공장 공조(HVAC) 및 클린룸공사' 계약이 지난 3월 5일 해지됐다고 뒤늦게 공시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