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씨텍, 수주 증가 기대에 강세…"내년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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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장비업체 케이씨텍이 LCD 패널 업체들의 본격적인 투자 덕에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케이씨텍은 전날보다 185원(4.01%) 오른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강세다.
흥국증권은 이날 케이씨텍의 실적이 올해 저점을 찍고 내년부터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 하반기 이후 LCD 패널업체의 8세대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중국 업체들도 2011년 8세대 라인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어 2010년 국내 LCD 장비업체들이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진단이다.
흥국증권은 케이씨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65억원과 97억원으로 전년의 1860억원과 232억원에 견줘 크게 감소할 것이나, 내년에는 매출액 1812억원과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해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분석했다.
흥국증권은 케이씨텍을 '매수' 추천하고 적정주가로 6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2일 오전 10시 현재 케이씨텍은 전날보다 185원(4.01%) 오른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강세다.
흥국증권은 이날 케이씨텍의 실적이 올해 저점을 찍고 내년부터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 하반기 이후 LCD 패널업체의 8세대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중국 업체들도 2011년 8세대 라인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어 2010년 국내 LCD 장비업체들이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진단이다.
흥국증권은 케이씨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65억원과 97억원으로 전년의 1860억원과 232억원에 견줘 크게 감소할 것이나, 내년에는 매출액 1812억원과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해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분석했다.
흥국증권은 케이씨텍을 '매수' 추천하고 적정주가로 6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