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이 총상금 4700여만원을 내걸고 주가워런트증권(ELW) 전용 투자대회 '뱅키스-트루 워런트 ELW 실전투자대회'를 오는 1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6주 동안 연다.

이번 대회는 △총 수익금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수익금 리그' △총 수익률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수익률 리그' △주간별 수익률로 시상하는 '주간수익률 리그' 부문으로 나뤄 진행되며 모두 1045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100만원 이상 한국투자증권 은행연계계좌(뱅키스)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누적수익금 리그'는 자산규모가 큰 투자자라면 노려볼 만 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회 참가 후 ELW 첫 거래 발생 기준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