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두산, 13일 둘 중 하나는 광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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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13일 마침표를 찍는다. 번갈아 2연승을 거둔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운명의 5차전에서 KS행을 결정짓는다. 3년 연속 '가을잔치'에서 맞붙은 라이벌답게 마지막까지 예측불허의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근 SK 감독은 "5차전에서 가능한 모든 투수를 투입하겠다"고 전의를 다졌다. 김경문 두산 감독도 "투수들을 총동원해 반드시 한국시리즈에 가겠다"고 응수했다. 이번 플레이오프 1~4차전에서 팽팽한 투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경기 중반 이후에 승부가 갈렸던 만큼 5차전에서도 투수진의 활약에 따라 한국시리즈 진출팀이 가려질 가능성이 크다. 5차전 선발투수는 카도쿠라(SK)와 금민철(두산)이다.
김성근 SK 감독은 "5차전에서 가능한 모든 투수를 투입하겠다"고 전의를 다졌다. 김경문 두산 감독도 "투수들을 총동원해 반드시 한국시리즈에 가겠다"고 응수했다. 이번 플레이오프 1~4차전에서 팽팽한 투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경기 중반 이후에 승부가 갈렸던 만큼 5차전에서도 투수진의 활약에 따라 한국시리즈 진출팀이 가려질 가능성이 크다. 5차전 선발투수는 카도쿠라(SK)와 금민철(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