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프리미엄 원두·비스킷 수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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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이 최고급 원두커피와 비스킷을 직수입해 판매하는 가공식품 수입 · 유통업에 진출했다. 국내 백화점이 과일,수산물 등 신선식품이 아닌 가공식품을 본격 직수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러리아는 미국 하와이 코나 지역에서 생산되는 '헤븐리 하와이안 코나 커피'를 지난달 말부터 압구정 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코나 커피'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예멘 '모카마타리'와 함께 세계 3대 프리미엄 커피로 꼽힌다.
가격은 227g에 9만~10만원으로,스타벅스 원두커피(250g · 1만2000~1만5000원)보다 7배가량 비싸다. 이정수 명품관 영업3팀장은 "신선도가 중요한 원두는 60일이 지나면 맛이 산화되고 향이 날라가기 때문에 항공편으로 공수해 온다"고 말했다.
갤러리아가 코나 커피와 함께 직수입하는 '비스킷테리 드라 포앙 두 라즈'는 1936년부터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에서 생산해 온 비스킷 브랜드다. 제품은 '갈레트 브르통'(110g · 6900원)과 식감이 부드러운 '빠레트 브르통'(140g · 6900원) 등 2종이다. 방부제,색소 등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안전한 먹을거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갤러리아는 미국 하와이 코나 지역에서 생산되는 '헤븐리 하와이안 코나 커피'를 지난달 말부터 압구정 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코나 커피'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예멘 '모카마타리'와 함께 세계 3대 프리미엄 커피로 꼽힌다.
가격은 227g에 9만~10만원으로,스타벅스 원두커피(250g · 1만2000~1만5000원)보다 7배가량 비싸다. 이정수 명품관 영업3팀장은 "신선도가 중요한 원두는 60일이 지나면 맛이 산화되고 향이 날라가기 때문에 항공편으로 공수해 온다"고 말했다.
갤러리아가 코나 커피와 함께 직수입하는 '비스킷테리 드라 포앙 두 라즈'는 1936년부터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에서 생산해 온 비스킷 브랜드다. 제품은 '갈레트 브르통'(110g · 6900원)과 식감이 부드러운 '빠레트 브르통'(140g · 6900원) 등 2종이다. 방부제,색소 등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안전한 먹을거리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