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활 연세대 교수는 의료기기분야(TC 194) 국내 표준화 기반을 구축한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국제표준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국제표준화기구의 의료기기 분야인 ISO 150(외과용 이식재)/SC7/WG2의 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의료기기 분야의 표준으로 꼽히는 미국 ASTMi F04.45에서 비미국적자로서는 최초로 부위원장에 선출되기도 했다. 현재 '세포기반조직공학일반시험방법' 등 4건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해 진행하는 한편 표준과 관련된 세포기반조직공학분야 기술에 대한 논문과 특허를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데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