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올 F/W 유행 구두 스타일 궁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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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한지혜가 구두디자이너로서 가을ㆍ겨울 신상품을 선보였다.
13일 한지혜는 세계적 구두 디자이너 브랜드 '지니 킴(JINNY KIM)'과 손잡고 런칭한 'H by JINNY KIM'의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나만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디자인 작업을 통해 탄생하는 구두를 볼 때면 언제나 새롭고 즐겁다"며 "가을이라는 계절의 특성에 맞게 화려하지 않으면서 차분하고 그윽함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을 연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5월 첫 출시한 S/S 시즌 컬렉션에 이어 한지혜는 이번 F/W시즌 역시 디자인을 포함한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직접 브랜드 카탈로그 촬영에도 임했다.
'H by JINNY KIM'는 이미 지난 8월 싱가폴 유명 백화점에 수주를 확정 지었으며 지난 9월 첫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부를 마련했다.
한편, 한지혜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여주인공 '백지'로 캐스팅, 지난달 첫 촬영을 시작했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