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은 13일 채무에 대한 대물변제로 고제 주식 25만주(지분 4.78%)를 보유하고 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국제개발 측은 "이번 주식을 지난 9월3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된 주식으로 고제가 한국예탁원으로부터 자사 소유 주식을 인출했으나, 불분명한 사유로 교부를 받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