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號, 14일밤 세네갈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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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세네갈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한국이 지난 6월17일 이란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8차전 이후 세 번째 치르는 모의고사다.
세네갈은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일찌감치 탈락했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 때 개막전에서 프랑스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8강까지 올랐던 팀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49위인 한국이 세네갈(80위)보다 31계단이나 높고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앞서 있다. 하지만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수 있는 아프리카 팀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은 세네갈과 두 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 1무1패로 승리가 없었다.
허 감독은 박주영(AS모나코)과 이근호(이와타)를 투톱으로 선발 출격시켜 세네갈의 골문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세네갈은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일찌감치 탈락했지만 2002년 한일월드컵 때 개막전에서 프랑스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8강까지 올랐던 팀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49위인 한국이 세네갈(80위)보다 31계단이나 높고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앞서 있다. 하지만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수 있는 아프리카 팀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은 세네갈과 두 차례 A매치 맞대결에서 1무1패로 승리가 없었다.
허 감독은 박주영(AS모나코)과 이근호(이와타)를 투톱으로 선발 출격시켜 세네갈의 골문을 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