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틀째 하락…외인·개인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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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개인 매도세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1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30(0.59%)포인트 떨어진 213.6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 선물은 뉴욕 증시가 전날 차익실현 매도세에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했다.
오후 들어 매물을 쏟아내던 개인들이 잠시 순매수로 전환한 데 힘입어 장중 한때 상승반전했다. 하지만 다시 개인이 순매도로 돌아선데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하락으로 마쳤다.
외국인이 1180계약, 개인이 1535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장중 순매수세를 유지하며 2650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나타냈지만,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에서 모두 매물이 쏟아져나왔다.
차익 프로그램이 1845억원, 비차익거래가 79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263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55를 나타냈다.
이날 선물 거래량은 34만8327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8만1800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5851계약으로 525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30(0.59%)포인트 떨어진 213.6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 선물은 뉴욕 증시가 전날 차익실현 매도세에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했다.
오후 들어 매물을 쏟아내던 개인들이 잠시 순매수로 전환한 데 힘입어 장중 한때 상승반전했다. 하지만 다시 개인이 순매도로 돌아선데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하락으로 마쳤다.
외국인이 1180계약, 개인이 1535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장중 순매수세를 유지하며 2650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나타냈지만,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에서 모두 매물이 쏟아져나왔다.
차익 프로그램이 1845억원, 비차익거래가 79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전체 프로그램은 263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55를 나타냈다.
이날 선물 거래량은 34만8327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8만1800계약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10만5851계약으로 525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