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이승기는 정말 귀여운 연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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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걸그룹' 답지 않은 나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산다라박은 13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우리는 올해 26살, 84년생"이라며 거침없이 나이를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동갑 연예인으로 솔비를 꼽자 출연진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산다라박의 깜짝 고백에 MC 이승기는 "나보다 세살 누나다"라며 친근함을 표현했고, 산다라 박은 "이승기는 정말 귀여운 연하남"이라고 화답해 관심을 모았다.
이외 2NE1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끼를 마음껏 과시했다.
녹화 중 즉석해서 인순이와 입을 맞춰 '친구여'를 부르는가 하면 막내 공민지는 댄스 신동답게 '강심장 퍼포먼스' 등을 선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2NE1의 계속되는 놀라운 무대에 MC 강호동 역시 "왜 다들 투애니원, 투애니원 하는지 알겠다!"며 감탄했다.
'강심장' 2회는 13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