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국내 자본과 기술로 1999년 설립 이래 영화관람과 쇼핑,문화교실,외식이 해결되는 원스톱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추구해왔다. 현재 전국 54개관 411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스크린을 구축해 전국 최대의 멀티플렉스 체인망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지역 특색에 따른 인테리어를 추구한다. 동래관과 신림관은 유럽스타일의 체코 프라하와 물랑루즈 컨셉트를 적용했고 인천관은 인천공항 스타일,홍대입구관은 상영관별로 비보이 그래피티를 새겼다. 부산 센텀시티관은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와 갈매기를 구현하여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프리미엄 상영관인 '샤롯데관'을 전국 7개관과 베트남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급 호텔식 편의 시설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영관 내 누워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편리하고 넓은 좌석이 준비돼 있다.

롯데시네마는 미국에 본사를 둔 'Real D'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2006년 'Real－D'시스템을 이용한 디지털 3D입체영화관을 국내 영화관 최초로 개관했다. 향후 이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아르떼(Arte)는 색다른 시각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예술전용관이다. 다양한 장르의 주제와 저예산 영화 및 예술영화를 365일 즐길 수 있는 영화관을 추구한다. 전국에 6개관이 있으며 향후 1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