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미국 증시 혼조세로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이 오른 117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는 존슨앤존슨(J&J)의 실적 부진과 금융주의 약세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14.74p(0.15%) 하락한 9871.06을 기록했다. S&P500지수도 3.00p(0.28%) 내린 1073.18을 나타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75p(0.04%) 상승한 2139.89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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