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6500원(3.13%) 오른 2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전날 장 마감 후 3분기 영업이익이 655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9.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지난 2분기의 5630억원을 다시 경신한 것이다.

매출액은 3조7977억원으로 5.6%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5430억원을 기록해 82.8%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