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가 6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1분 현재 현대아이티는 전날보다 6.45% 오른 495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현재 전날 총 거래량의 2배가 넘는 196만여주가 거래됐다.

이날 현대아이티는 이 회사의 미국법인인 현대아이티아메리카와 62억800만원 규모의 미국 정부기관 납품용 모니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5.39%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