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높이에서 떨어져도, 10m 물 속에 있어도, 영하 10도의 강추위에서도 사용 가능한 '터프'한 카메라 제조업체가 '터프'한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림푸스한국은 이같은 극한에서 강한 카메라 '뮤터프' 체험단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행, 스포츠, 육아, 얼리어답터, 디자인, 요리, 맛집 탐험 등 아웃도어 전문 카메라 뮤터프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전문 블로거나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현대 성우리조트의 스키캠프와 사진전 전시 기회까지 함께 받는다.

다음달부터 6주간 뮤터프 카메라 체험 기회를 갖는데, 스키캠프를 통해 다양한 체험 미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방식이다.

3인 1팀으로 총 5개팀을 구성해 생활 속에서의 극한 상황을 터프 사용기와 동영상 후기를 통해 제작하는 팀 미션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수 팀에게는 뮤터프 카메라가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뮤터프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카메라를 세탁기에 넣어 돌리고, 코끼리가 밟고 지나가도 사용 가능한 동영상 등을 소개하며 내구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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