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14일 해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중국 광저우시와 총 40억달러 규모의 8세대 LCD(액정표시장치) 패널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이번 결정은 한국 정부의 승인을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