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15일 엔솔테크와 퇴행성디스크 치료제의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엔솔테크와 공동으로 전임상 및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치료제에 대한 전세계 판권을 보유하게 된다. 상업화에 성공했을 시 유한양행은 엔솔테크에 기술료를 지급한다.

유한양행 측은 2014년이 출시 목표고, 퇴행성치료제는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서 기대 수요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