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자동차 250여대를 오는 26일까지 인터넷에서 공매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공매 차량은 도요타 아발론(2007년식,감정가 3500만원),아우디 A6(2006년식,3000만원),그랜저TG(2005년식,1350만원),SM7(2005년식,1100만원),에쿠스(2003년식,1000만원) 등 중대형 고가 승용차와 비스토(2004년식,250만원) 등 중소형 승용차 등이다. 2007년식 25.5t 덤프트럭도 감정가 8700만원에 경매로 나왔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