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ㆍEU FTA 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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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연합(EU)이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애슈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15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공산품 등의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폐하기로 하는 협정문에 가서명했다.
가서명한 협정문은 22개 EU 언어와 한국어로 번역돼 내년 초 정식 서명이 이뤄진다. 이후 한국 국회와 EU 의회의 비준을 거쳐 내년 중 발효될 전망이다.
EU는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17조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애슈턴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15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공산품 등의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폐하기로 하는 협정문에 가서명했다.
가서명한 협정문은 22개 EU 언어와 한국어로 번역돼 내년 초 정식 서명이 이뤄진다. 이후 한국 국회와 EU 의회의 비준을 거쳐 내년 중 발효될 전망이다.
EU는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17조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