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차, 印 GM 지분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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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자동차가 제너럴모터스(GM) 인도법인의 지분 인수를 검토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6일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중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상하이차가 지분매입을 통해 GM 인도법인의 저가형 미니밴과 소형차 사업부문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아직 완전히 결정이 난 것은 아니지만 상하이차는 GM 인도법인의 일부 사업부문 지분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두 회사는 이와 관련해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칼 슬림 GM 인도법인 사장은 "지난달 두 회사가 합작해 설립한 상용차 생산업체 상하이차-GM울링의 인도 진출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주 시앙준 상하이차 대변인은 이날 보도와 관련, "상하이차는 GM과 인도지역 사업 확장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블룸버그통신은 16일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중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상하이차가 지분매입을 통해 GM 인도법인의 저가형 미니밴과 소형차 사업부문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아직 완전히 결정이 난 것은 아니지만 상하이차는 GM 인도법인의 일부 사업부문 지분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두 회사는 이와 관련해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칼 슬림 GM 인도법인 사장은 "지난달 두 회사가 합작해 설립한 상용차 생산업체 상하이차-GM울링의 인도 진출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주 시앙준 상하이차 대변인은 이날 보도와 관련, "상하이차는 GM과 인도지역 사업 확장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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