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1961병상을 보유한 대형 종합병원으로서 암센터 심장혈관센터 장기이식센터 등 특성화 센터와 100여 특수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 전문요양기관이다. 의사 1268명,간호사 2324명 등 6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1994년 개원한 삼성서울병원은 15년이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환자 중심의 병원'을 모토로 한 우수한 의료진과 선진 진료 인프라를 구축,환자 중심의 선진국형 의료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정착,특성화센터 중심의 선진적 의료시스템 도입,첨단 및 디지털화 선도,협력병원제 활성화,진료의 질 한 단계 업그레이드 등 국내 의료계의 5대 변화를 이끌었다.

이 같은 변화는 국내 의료계에 폭넓게 전파돼 거의 모든 병원에서 벤치마킹을 통해 도입,시행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됐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매년 각종 고객만족도 조사를 석권,첨단 진료시술을 잘하는 병원,진정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서 국민에게 인정받고 있다. 2005년 보건복지부 발표에서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 결과 최우수병원에 선정됐고 2007년 종합병원 평가에서도 86개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전 부문 A등급을 획득,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의료기관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성균관대 의대 교육병원으로서 교육 수련의 장이 되고 있으며 임상시험분야 등 각종 의학연구에도 뛰어난 성과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