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기술 및 관련 소프트웨어 등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산업보안기술개발사업 관련 33개 과제를 선정해 30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현장에 적합한 맞춤형 보안기술을 개발 보급시키기 위한 것이다.

중기청은 올해 97개 신청과제 중 생체인식을 통한 출입통제시스템 같은 바이오기술(BT)과 해킹 탐지 및 복구 시스템 등 향후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을 엄선했으며,선정된 업체들에는 87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