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신한은행‥고객중심 新CS전략 추진 '품격있는 서비스'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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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행장 이백순 · 사진)은 고객가치 창조를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로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 성장해왔다.
신한은행은 높아진 고객의 금융요구와 서비스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품격있는 서비스'를 모토로 고객중심의 CS경영 차원에서 '신(新)CS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신(新)CS전략은 고객을 더 잘 알고 다가가기 위한 'Know our Customer!'와 고객중심의 CS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한 'CS문화 확산운동 전개',고객불편과 불만을 사전에 예방 · 방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고객불편 예방강화'를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로 모바일 고객만족도 조사를 도입해 고객의 소리를 실시간 수집하고 있으며 수집된 고객의 소리는 경영진과 영업점에 주간 · 월간 단위로 회신해주고 있다. 물론 고객관점의 제도개선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분기별 경영진 및 본부 부서장이 참여하는 CS위원회도 개최한다.
특히 지난 4월 도입한 'CS역량진단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데 실제 창구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신한은행은 올해 '민트(Mint)'라는 새 금융상품 브랜드를 출시해 고객의 마음을 잡고 있다.
박하향처럼 차별화된 금융상품으로 고객의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관련 상품으로 '민트 리볼빙외화예금','민트 리보(Libor)연동외화예금','민트 예 · 적금','민트 레이디통장' 등을 내놨다.
신한은 'Toward a Better Society'라는 슬로건으로 사회복지,학술교육,자원봉사,환경보존,문화예술,체육진흥 등을 통한 사회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의(公儀)로운 은행' 구현이라는 CEO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투명경영,윤리경영,사회책임경영,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함으로써 고객과 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경영의 핵심을 '고객'으로 삼고 있다. 행원부터 CEO까지 모든 임직원은 고객이 은행의 생존기반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대한민국 금융의 자존심-THE Bank,신한'을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