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8시43분 현재 코스닥 지수 시초가는 약보합권 혹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닝시즌이 임박한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긍정적인 실적 발표를 기대하며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나타냈다.

하지만 지난 주말 BOA와 GE의 실적 발표는 지수 상승에 탄력을 더하지 못했고, 악화된 소비지표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장중 상승 탄력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시총 상위 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종목에 매수 물량이 점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등이 상대적으로 강세다.

[자료제공=대우증권]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