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패스 상승…"3·4분기 최대 실적 거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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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53분 현재 네패스는 전 거래일보다 3.77%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영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방 산업 호조에 힘입어 네패스의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네패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6.3%, 9.7% 증가한 610억원과 79억원을 기록,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4분기에도 최대 분기 실적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LCD TV 및 터치폰 시장 성장에 따른 DDI(디스플레이 구동칩) 시장 확대 등이 주 요인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각각 3.6%, 6.4% 성장한 632억원, 84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9일 오전 9시53분 현재 네패스는 전 거래일보다 3.77%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영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방 산업 호조에 힘입어 네패스의 매출 및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네패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6.3%, 9.7% 증가한 610억원과 79억원을 기록,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4분기에도 최대 분기 실적 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LCD TV 및 터치폰 시장 성장에 따른 DDI(디스플레이 구동칩) 시장 확대 등이 주 요인이라고 김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각각 3.6%, 6.4% 성장한 632억원, 84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