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야노 시호, 18일 전격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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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추성훈(34· 아키야마 요시히로)과 일본 모델 야노 시호(33)가 마침내 부부로 거듭났다.
아내인 야노 시호는 19일 홈페이지 ‘시호매거진(shihomagazine.com)’을 통해 18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오늘(18일) 결혼식을 올렸다. 최고의 추억"이라며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진과 함께 설렘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추성훈도 자신의 블로그(ameblo.jp/yoshihiro-akiyama)를 통해 “최고의 하루”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2006년 말 연인으로 발전, 지난 3월 혼인신고를 올린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