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연상'에 문창극ㆍ원유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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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이종석)는 19일 제20회 장지연상 수상자로 문창극 중앙일보 부사장 겸 대기자(언론부문)와 원유한 동국대 명예교수(한국학부문)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월2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식에 앞서 제15회 위암 장지연 기념 학술세미나가 열려 최기영 서강대 교수가 '1910년대 국내외 국학연구의 동향'에 대해,이희목 성균관대 교수가 '일제 강점기 한시의 문학사적 의의'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