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다음 달 27일부터 김포~오사카(일본)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 김포출발 시간은 오후 2시며 오사카 출발시간은 오후 4시30분이다. 19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왕복운임은 인천~오사카 노선과 같다. 최저 12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제외)에서 최고 26만원으로 예약 시기가 빠를수록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살 수 있다. 단 성수기요금을 적용하는 성탄절 연휴(12월23~25일)와 새해 첫 연휴(2010년 1월1~2일)에는 최저 18만원에서 최고 34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