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들이 19일 경북 청송군(군수 한동수) 관계자들이 청계천에 흘려보낸 2만개(500상자분)의 사과를 미리 나눠준 뜰채로 건져 올리고 있다. 청계광장에서 이날 열린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청계천 청송사과 페스티벌'은 해발 250m가 넘는 고산 지대에서 자란 청송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정동헌 기자 dh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