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지난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직접 한식요리를 만들며 CNN과 인터뷰를 했다. 김 여사는 "한식의 가장 큰 매력은 웰빙 음식이라는 점이고 한식에는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다는 약식동원의 사상이 배어 있다"며 한식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김 여사를 인터뷰한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 CNN 앵커는 구절판 등을 직접 시식하며 한국 음식에 대해 호평했다. 방송은 12억 시청자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된다. /청와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