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김유주 커플 "화보 같은 웨딩컷 공개"
'예비신랑' 김정현이 행복한 웨딩컷을 공개했다.

예비부부의 웨딩촬영은 서울 선유도 공원과 창경궁에서 진행됐다.

결혼식 관계자는 "김정현이 사극을 많이 해서인지 창경궁에서의 한복 촬영은 마치 한편의 사극 드라마 촬영 같았다"고 전했다.

김정현과 김유주씨의 예식은 11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컨벤션 마벨러스웨딩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예식을 마친 후 발리와 호주를 경유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신접살림을 꾸린다.

한편, 김정현은 지난 1992년 영화 '할리우드 키드의 생애'로 데뷔해 SBS 드라마 '모래시계' '엄마가 뿔났다'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선덕여왕'에서 하종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정현보다 7살 연하인 예비신부 김유주씨는 작사와 작곡을 전공한 후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등에서 리포터로 활동한바 있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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