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92포인트(0.77%) 오른 512.8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다시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4.55포인트 오른 513.50에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10억원, 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6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인터넷, 금융, 비금속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약, 정보기기가 3%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운송, 제조, IT벤처, 일반전 기전자, 화학, 금속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강세다. 셀트리온이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9% 이상 급등하고 있고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태웅, 네오위즈게임즈, 성광벤드, 코미팜 등이 오르고 있다.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동서, CJ오쇼핑 등은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