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디앤유, 대구 엑스코에 LED조명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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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의 전자부품업체 유양디앤유는 대구 엑스코(EXCO)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10개 업체가 경합을 벌였으며 규모는 3억5000만원 상당이다.
유양디앤유는 이달 들어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상하행선 2곳을 시작으로 농심 녹산공장,강원대,강릉대 등에서 총 10억 상당의 LED조명 제품을 수주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다음달까지 납품 및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라며 "대부분 시범사업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향후 대규모 물량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양디앤유는 15W급 이상 LED램프에 대한 고효율 인증과 KS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했으며,3W 및 5W급 할로겐 대체형과 10W,15W급 백열등 대체형 LED램프에 대해선 전기용품 안전규격인 KC인증과 KS 및 고효율인증,해외수출을 위한 CE인증 등을 동시에 취득했다.
정부기관과 지자체 등은 KS 및 고효율 인증 제품을 우선 적용키로 돼 있어 향후 민간에서도 이를 따를것으로 관측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효율 제품들은 국토해양부의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그린홈사업에 부합된다"며 "내년엔 시장이 확대되며 수혜가 본격적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유양디앤유는 이달 들어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상하행선 2곳을 시작으로 농심 녹산공장,강원대,강릉대 등에서 총 10억 상당의 LED조명 제품을 수주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다음달까지 납품 및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라며 "대부분 시범사업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향후 대규모 물량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양디앤유는 15W급 이상 LED램프에 대한 고효율 인증과 KS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했으며,3W 및 5W급 할로겐 대체형과 10W,15W급 백열등 대체형 LED램프에 대해선 전기용품 안전규격인 KC인증과 KS 및 고효율인증,해외수출을 위한 CE인증 등을 동시에 취득했다.
정부기관과 지자체 등은 KS 및 고효율 인증 제품을 우선 적용키로 돼 있어 향후 민간에서도 이를 따를것으로 관측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효율 제품들은 국토해양부의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그린홈사업에 부합된다"며 "내년엔 시장이 확대되며 수혜가 본격적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