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외인 팔자에도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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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2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75포인트(0.81%) 오른 218.2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다시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2.00포인트 오른 218.50에 장을 시작했다. 현물시장과 함께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에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줄어들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기관은 1483계약, 개인은 149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861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사흘째 팔자를 이어갔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낮은 수준의 콘탱고 상태를 나타내면서 차익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했다. 하지만 장 막판 사자로 전환, 440억원 순매수했다. 비차익 프로그램도 810억원을 순매수, 전체 프로그램은 125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0.72.
이날 선물 거래량은 25만6261계약으로 전날보다 5만7947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11만486계약으로 2241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0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75포인트(0.81%) 오른 218.2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개선에 힘입어 다시 연중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2.00포인트 오른 218.50에 장을 시작했다. 현물시장과 함께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에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줄어들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기관은 1483계약, 개인은 149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861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사흘째 팔자를 이어갔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낮은 수준의 콘탱고 상태를 나타내면서 차익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했다. 하지만 장 막판 사자로 전환, 440억원 순매수했다. 비차익 프로그램도 810억원을 순매수, 전체 프로그램은 125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 베이시스는 0.72.
이날 선물 거래량은 25만6261계약으로 전날보다 5만7947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11만486계약으로 2241계약 늘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