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생애최초' 청약] 노부모·3자녀 우선공급은 강남권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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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2중.'
지난 19일까지 3자녀 이상 및 노부모 부양 세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1차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과 우선공급에서 나타난 지역별 인기도다. 서울 강남구 세곡지구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세곡지구는 지난 15,16,19일 3일간 실시된 3자녀 이상 우선공급에서 70세대 모집에 788명이 접수,1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곳은 140채의 아파트가 나온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에서도 836명이 몰려 경쟁률이 6대 1에 달했다.
서울 서초구 우면지구 경쟁률도 높았다. 3자녀 이상 우선공급 43세대 모집에 377명이 지원해 8.8 대 1,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에서는 86세대 아파트에 343명이 신청(4.0 대 1)했다. 이에 반해 고양 원흥지구와 하남 미사지구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두 지구는 3자녀 이상 우선공급 경쟁률이 각각 2.4 대 1을 기록했으며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의 경우엔 1.3 대 1과 1.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지난 19일까지 3자녀 이상 및 노부모 부양 세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1차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과 우선공급에서 나타난 지역별 인기도다. 서울 강남구 세곡지구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세곡지구는 지난 15,16,19일 3일간 실시된 3자녀 이상 우선공급에서 70세대 모집에 788명이 접수,11.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곳은 140채의 아파트가 나온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에서도 836명이 몰려 경쟁률이 6대 1에 달했다.
서울 서초구 우면지구 경쟁률도 높았다. 3자녀 이상 우선공급 43세대 모집에 377명이 지원해 8.8 대 1,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에서는 86세대 아파트에 343명이 신청(4.0 대 1)했다. 이에 반해 고양 원흥지구와 하남 미사지구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두 지구는 3자녀 이상 우선공급 경쟁률이 각각 2.4 대 1을 기록했으며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의 경우엔 1.3 대 1과 1.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