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박찬호가 20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7회초 등판해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필라델피아는 9회말 지미 롤린스의 끝내기 2루타로 5-4로 역전승,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앞서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필라델피아(미 펜실베이니아주)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