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책금융공사, 中企육성 업무 등 맡아…금융안정기금도 운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옛 재경부 출신 유재한 대표 내정
    오는 28일 출범하는 정책금융공사(KoFC)는 산업은행 민영화 일정에 맞춰 중소기업 육성과 사회 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 개발,금융시장 안정,신성장동력 산업을 위한 자금 공급 등의 업무를 맡는다. 또 금융위원회가 조성하기로 한 '금융안정기금'도 정책금융공사에 설치할 예정이어서 금융권에서는 사실상 '제2의 산업은행'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책금융공사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산업은행이 보유한 공기업 주식 15조1000억원어치를 받아 자산 28조원 규모로 출범한다. 정부는 산은지주의 지분 100%를 정책금융공사에 넘겨 자본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정책금융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토록 했다.

    이미 회사 분할 등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공사로 발령난 90여명의 산은 직원들은 공사 사무실이 마련된 산은캐피탈로 출근하는 등 공식 업무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

    금융위 관계자는 "산은 민영화가 완료되기 이전까지 조직을 확대하고 업무 역량도 키워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옛 재정경제부 고위 관료를 지낸 유재한 전 주택금융공사 사장의 정책금융공사 사장 내정과 관련,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와 유기적 협조를 통한 원활한 업무 추진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트럼프 측근' 마이런 이사, 워시 올 때까지 금리인하 밀어붙이나 [Fed워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미국 중앙은행(Fed) 이사인 스티븐 마이런이 3일(현지시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의장직에서 공식 사임했다. 형식상으로는 임기 종료에 따른 결정이지만, Fed...

    2. 2

      '구리' 폭등했는데…"우리만 손해볼 판" 0원 계약에 '비명'

      구리 가격이 역대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구리를 뽑아내는 대가인 ‘제련 수수료’는 사실상 바닥을 치고 있다. 원재료인 구리 정광의 몸값이 치솟으면서 이를 확보하기 위해 제련소들이 &...

    3. 3

      덕신EPC, 제4회 건축안전 장학생 200명에 4억원 지원

      덕신EPC는 4일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제4회 덕신EPC 건축안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국 70개 대학에서 선발된 건축공학 전공 대학생 200명에게 총 4억 원 규모의 장학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