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KBS2 '아이리스' 본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또 다른 버전의 이병헌, 김태희 키스신이 있었다?

영화채널 OCN이 이병헌, 김태희 키스신의 미공개 버전이 들어있는 '아이리스' 2화 재편집본을 독점 공개했다.

OCN이 20일 밤 공개한 '아이리스' 2화 재편집 버전에서는 본방송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다른 카메라 각도에서 촬영된 이병헌 - 김태희의 키스신이 포함됐다. 한층 섹시해지고, 과감해진 키스신이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는 후문이다. OCN 측은 “뉴미디어의 특성에 맞게, 다소 수위가 높아진 키스신으로 교체해 2화 분을 방송했다”고 밝혔다.

'아이리스'는 한반도의 통일을 막으려는 거대 군사복합체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국가안전국 소속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첩보액션 드라마. 첫화부터 스펙타클한 영상과 화려한 액션, 톱스타들의 열연으로 25%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화제를 낳고 있다.

21일 저녁 8시 40분 다시 볼 수 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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